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문단 편집) == 기타 == * 드라마의 [[극장판]]이 만들어지는 경우는 한국영화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리메이크]]는 몇번 있었지만 스토리가 이어지는 후속작이 영화관에 걸리는 경우가 좀처럼 없기 때문이다. * [[장기용]]의 영화 데뷔작이다. 짧은 머리 때문인지 극 중 모습이 [[김원중]]과 정말 똑 닮았다. * '''더 무비'''라는 부제를 단 영화들이 드라마의 영화 재편집 버전이라는 인식을 심어준 전례가 있다. [[아이리스(드라마)|아이리스: 더 무비]], [[아테나: 전쟁의 여신|아테나: 전쟁의 여신 더 무비]], [[아이리스 2|아이리스 2: 더 무비]] 등이 그런 사례이다. 이번 영화도 부재만 봐서는 [[OCN]]에서 방영한 드라마를 재편집한 것에 지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재편집판이나 리메이크가 아닌 후속편이 맞다. *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가 [[나쁜 녀석들(OCN)|나쁜 녀석들]]과 비교했을때 분위기에서 차이가 난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이 영화도 또 분위기가 다르며 그 차이가 오히려 더 심하다. 앞의 두 작품들은 그래도 느와르라는 장르 안에서 분위기가 다른 것인데, 본작은 예고편을 봤을때도 그렇고 홍보하는 방식이나 감독의 인터뷰를 봤을때 추석에 볼 만한 가족 오락 영화를 겨냥한 듯 하다. 실제로 예고편의 댓글들에서도 추석을 겨냥하고 의도적으로 만들었으며 드라마와 분위기 차이가 너무 심하다는 의견이 많다.[* 물론 개연성이 없는건 아니다. 드라마판에서 나온 [[오구탁]]이 다채로운 성격을 띄어도 근본은 복수귀에 가까운 행적을 보였으나 모든 일이 정리된 최후반부에선 옛 성격으로 돌아왔기 때문.] 손용호 감독은 이에 대해 각자의 캐릭터성에 집중하다보니 드라마 시리즈의 매력이였던 묵직함을 다소 희석시킬수밖에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15금이라서 안심(?)하고 찾았던 가족단위 관객들은 생각 이상으로 유혈이 낭자한 화면에 다소 당황하는 모습도 보였다. * [[OCN]]이 제작한 오리지널 시리즈들을 소재로 제작된 웹툰인 [[오리지널 씬]]의 작가인 [[강형규]] 작가가 그린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3924465&memberNo=12470290|콜라보 웹툰]]이 나왔다. * 개봉을 일주일 가량 남긴 [[9월 3일]] 있었던 시사회에서 나온 이야기에 의하면 속편을 염두에 둔 듯한 결말이 나왔다고 하며 손용호 감독 역시 속편 및 세계관 확장의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 이후 다음 시리즈를 암시하는 쿠키 영상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 스토리와 등장 인물들의 구성을 보면 [[한일 강제 병합]]을 염두에 두고 짠 것이 아닐까 싶은 구성들이 보인다. [[김형묵]]의 엄정한은 정복 차림에 높으신 분, 게다가 일본인에게 협조하여 이득을 보는 점 등이 [[이완용]]을 연상케 하며, [[김인우]]의 요시하라는 기존 실세들의 부재 상태였던 일본을 휘어잡고[* 실제 역사에서 이토 히로부미는 원래는 비주류 정치인이였지만 당시 거물 정치인들이 고령으로 죽으면서 생긴 정치적 공백을 잘 타서 총리까지 승진하게 되었다.] [[한일 강제 병합|한국을 발판삼아]] [[중일전쟁|중국으로 진출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점 등이 [[이토 히로부미]]를 연상케 한다. 작중에서 노상식이 매국노라고 까인다던가, 노상식이나 작중의 일본어 신문기사에서 요시하라를 하고 많은 인물들 중에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비유한다던가, 다소 뜬금없이 박웅철의 자켓 오른팔에 붙어있는 [[태극기]] 마크가 포커스를 받는 등의 연출은 덤. * 한편 요시하라의 조직이 일본을 재패하고 남는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국에 진출했다는 배경 설정은 [[러시앤캐시|무과장을 내세우는 대부업체]]나 [[산와머니|가나 공화국을 좋아하고 중독성 있는 아카펠라 노래를 내세우는 대부업체]] 등 일본계 대부업체들이 한국에 진출한 것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하다. 실제로 일본 대부업체들이 한국으로 진출하게 된 계기는 일본 내에서 사채 관련 규제 법안들이 강화되어 수익이 감소하자 일본에 비해 아직 규제가 약한 한국으로의 진출을 꾀하였기 때문이다. 거기다 야마구치구미를 무너뜨리고 일본 암흑가를 제패했으며, 한국에 마약을 대규모로 팔아먹어서 한국을 병들게 만든다고 까이는[* 나쁜 녀석들에게 붙잡힌 노상식의 입으로] 야쿠자 보스라는 설정은 또 [[레인보우 식스: 테이크다운]]의 이케시다조를 연상케 하는 설정이기도 한데, 이렇게 "한국에 와서 한국땅을 범죄로 망치는 일본 야쿠자를 때려잡는다"는 클리셰는 레인보우 식스 테이크다운이 발매된 2000년대 초중반에 한국 창작물들에서 종종 보였던 꽤 오래묵은 클리셰다(...). (예 : [[이현세]]의 가디언 폴리스 등) 하필이면 이런 설정이 [[한일 무역 분쟁]]으로 대표되는 현 시국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국뽕팔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도 얼마 전의 [[봉오동 전투(영화)|봉오동 전투]]보다는 그럭저럭 봐줄만하다는 것이 다행이다. * 강연자로 유명한 [[김창옥]]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카메오 출연을 했다. 분량은 5초 내외로 매우 짧은 편. * 과거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설명하는 장면에서 [[씬 시티]]를 오마주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